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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미술관 2년 연속 전시디자인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6-08-15 03:27
조회
1622
<디자인 스펙트럼 : 패션 디자인 by 임선옥> 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 본상 수상

소다미술관이 기획한 < 디자인스펙트럼 : 패션디자인 by 파츠파츠 임선옥> 의 전시 디자인이 ‘2016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2015년 개관기획전 <RE:BORN x ARCHITECTS : 건축가들의 어지지 > 연이은 수상으로, 전시 디자인의 높은 수준과 기획력을 다시 한 번 인정 받게 되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수상작인<디자인 스펙트럼 : 패션 디자인 by 파츠파츠 임선옥>전은 2016년 4월부터 진행된 디자인 영역의 숨겨진 다채로운 색을 살표보는 디자인 전시인 ‘디자인스펙트럼 시리즈’의 두번째 전시이다.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디자인 영역의 대표 디자이너를 선정하여, 그들의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디자이너의 치열한 고민과 창조의 과정 그리고 그 전반에 담겨있는 디자이너의 확고한 철학을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기획되었다.

이 전시를 디자인한 ‘SOAP 디자인스튜디오(www.s-oap.com)’의 권순엽 대표는 “ ‘Disassembly Line’이라는 전시 디자인 컨셉으로 파츠파츠의 디자인 철학과 컬렉션 의상을 해체하여 기존 패션디자인 전시와 차별화된 방법으로 재구성하였다” “관람객은 쇼룸이나 패션쇼에서 보여지던 완성된 옷이 아닌, 철저히 분해된 'Parts' 들을 만나게 된며, 그 'Parts' 들이 예술적, 과학적, 환경적인 의미로 재조합되어지는 과정들을 보게 되며 '일상적' 관점에서 접해 오던 패션을 '예술적' 의미로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설명한다.
소다미술관은 2015년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버려진 대형 찜질방을 리모델링해 현대적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사립미술관이다.   2015년 4월 11일 개관이래 건축, 디자인 그리고 설치예술 분야 기획전시를 중심으로 예술체험, 디자인 경험이 가능한 전시를 통해, 일상적인 친근한 지역미술관의 역할과 동시에, 국제적인 수준의 기획전시를 선보임으로 난개발로 침체된 안녕동 지역에 관광객과 젊은 창작자들을 끌어들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Red Dot Design Award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에 시작되어 해마다 3개 부문(제품디자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컨셉디자인)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창작활동을 선정한다. 특히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전세계 46개국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이번 2016년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 독일의 베를린에서 전시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레드닷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서 연중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소다미술관 홈페이지(www.museumsoda.org) 및 레드닷 어워드 홈페이지(www.red-dot.org/pr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다미술관>>

보도자료 문의 : 070-8915-9127 museum.soda@gmail.com

<<전시 기획 및 운영진 정보>>

소다미술관 보도자료: http://bit.ly/2aF2QnU

보도자료 사진 다운로드 :

전시 기획 및 디자인:SOAP 건축사사무소(www.s-oap.com)

미술관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 (주)슈퍼젤리www.museumsod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