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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스펙트럼 두 번째 이야기 [Costume Design]

디자인 스펙트럼 두 번째 이야기
[Fashion Design]

기간

장소

작가

2016. 03. 05 - 2016. 05. 22

실내전시장

최인숙

기간 | 2016. 05. 08 – 2016. 08. 21
장소 | 실내전시장
작가 | 임선옥

전시개요

전시개요

소다미술관에서는 2016년 디자인이라는 영역의 숨겨진 다채로운 색을 살펴보는 [디자인 스펙트럼 Design Spectrum]展을 개최한다.

우리는 디자인의 결과물이라는 단편적인 시각으로만 디자인을 바라보고 사용할 뿐 그 안에 켜켜이 쌓여 있는 디자이너들의 고민과 생각들 그리고 수많은 검증과정에 주목할 여유가 없었다. [디자인 스펙트럼 Desgin Spectrum]展은 다양한 디자인 영역의 대표 디자이너를 선정하여 그들의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그 안에 담겨 있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디자이너의 치열한 고민과 창조의 과정 그리고 그 전반에 담겨있는 디자이너의 확고한 철학을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소다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소다의 독특한 공간 안에서 디자이너의 결과물을 해체하고, 그 안에 숨겨져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찾아보고자 한다.

파츠파츠 임선옥 디자이너는 옷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며 디자인 방식부터 패턴, 생산 방식에 이르기까지 독창적인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네오프렌’이라는 단 하나의 소재를 사용하여 소재의 낭비와 생산과정을 최소화하는 0% Waste 디자인 철학을 추구한다. 제로 웨이스트 (Zero Waste), 단일 소재 (One Material), 해체와 조합의 실험 Part + s등 패션 디자인 (Fashion Design)과는 상충되는 그녀의 디자인 철학은 시간을 초월한 미학을 담으며 지속가능한 브랜드를 구축해나가고 나아가 현대 패션의 미래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디자인 영역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된 소다미술관의 [Design Spectrum]전은 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파츠파츠 임선옥 디자이너의 패션 디자인과 그 예술적 의미를 선보이고자 한다. ‘Disassembly Line’이라는 전시 디자인 컨셉으로 파츠파츠의 디자인 철학과 컬렉션 의상을 해체하여 기존 패션디자인 전시와 차별화된 방법으로 재구성하였다. 관람객은 쇼룸이나 패션쇼에서 보여지던 완성된 옷이 아닌, 철저히 분해된 ‘Parts’ 들을 만나게 된다. 파츠파츠의 의상들의 옷을 구성하고 있는 ‘Parts’ 하나 하나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고, 그 ‘Parts’ 들이 예술적, 과학적, 환경적인 의미로 재조합되어지는 과정들을 보게 되며 ‘일상적’ 관점에서 접해오던 패션을 ‘예술적’ 의미로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공장을 상징하는 각각의 룸들은 디자인 철학부터 컬렉션으로 완성되어지는 ‘공정’의 과정을 보여주게 되며, 옷이라는 완성체에 숨겨진 디자이너의 치열한 고민과 실험 과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작가소개

디자이너 최인숙

최인숙 디자이너는 치밀한 작품분석과 무용수와의 교감을 바탕으로 의상을 제작한다. 최인숙 디자이너는 줄곧 공연의 주제를 이끌어낼 의상을 참신한 소재나 구조 등을 통해 시각적으로 구연해 왔으며, 조형적이고 독창적인 실루엣을 형성해 무용수의 신체적 가능성을 확장시키고 공연의 완성도를 높여 왔다. 특히 최인숙 디자이너의 철학은 무엇보다 작품에 잘 스며드는 무용의상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디자이너 스스로 작품과 하나가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디자인 철학은 소통을 중시하는 디자인 전반에 나타나 있다. 최인숙의 디자인은 안무가(기획자)와 무용수(사용자)와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이뤄지는데, 안무가와 공유된 작품의 기획의도는 무용의상을 디자인하는 데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된다고 말한다. 작품의도를 기반으로 디자이너는 떠오르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하며, 작품에 적절한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검증과정을 거친다. 구현된 무용의상은 무용수가 직접 착용하며 시각적 디자인을 벗어나 사용자 입장에서 디자인 수정 단계를 거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완성된 무용의상을 놓고 작품 전체의 흐름과 함께 되짚어보며, 무엇을 더하고 뺄 것인가를 선택한다. 작품을 위해 디자이너 개인의 욕심을 버리는 과정인 것이다. 디자인을 둘러싼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디자인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작가소개

디자이너 임선옥

파츠파츠 임선옥 디자이너는 옷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며 디자인 방식부터 패턴, 생산 방식에 이르기까지 독창적인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네오프렌’이라는 단 하나의 소재를 사용하여 소재의 낭비와 생산과정을 최소화하는 0% Waste 디자인 철학을 추구한다. 제로 웨이스트 (Zero Waste), 단일 소재 (One Material), 해체와 조합의 실험 Part + s등 패션 디자인 (Fashion Design)과는 상충되는 그녀의 디자인 철학은 시간을 초월한 미학을 담으며 지속가능한 브랜드를 구축해나가고 나아가 현대 패션의 미래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디자인 영역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된 소다미술관의 [Design Spectrum]전은 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파츠파츠 임선옥 디자이너의 패션 디자인과 그 예술적 의미를 선보이고자 한다. ‘Disassembly Line’이라는 전시 디자인 컨셉으로 파츠파츠의 디자인 철학과 컬렉션 의상을 해체하여 기존 패션디자인 전시와 차별화된 방법으로 재구성하였다. 관람객은 쇼룸이나 패션쇼에서 보여지던 완성된 옷이 아닌, 철저히 분해된 ‘Parts’ 들을 만나게 된다. 파츠파츠의 의상들의 옷을 구성하고 있는 ‘Parts’ 하나 하나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고, 그 ‘Parts’ 들이 예술적, 과학적, 환경적인 의미로 재조합되어지는 과정들을 보게 되며 ‘일상적’ 관점에서 접해오던 패션을 ‘예술적’ 의미로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공장을 상징하는 각각의 룸들은 디자인 철학부터 컬렉션으로 완성되어지는 ‘공정’의 과정을 보여주게 되며, 옷이라는 완성체에 숨겨진 디자이너의 치열한 고민과 실험 과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