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주서다
마주서다
기간
장소
작가
2018. 07. 28 - 2018. 11. 18
실내전시장
김성수·남학현·유현경·조송·서세원
기간 | 2018. 07. 28 – 2018. 11. 25
장소 | 실내전시장
작가 | 김성수·남학현·유현경·조송·서세원
장소 | 실내전시장
작가 | 김성수·남학현·유현경·조송·서세원
전시개요
전시개요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사르트르의 말처럼 나와 결코 같을 수 없는 타인과의 만남은 항상 낯설고 어렵다. 하지만 나의 존재는 타인을 통해서만 실재할 수 있다. 우리는 서로 마주보며 관계를 맺고, 서로의 존재 가치를 부여해 주는 필수적 존재인 것이다. 소다미술관에서 마련한 <마주서다>전은 관객이 작품 속 다양한 타인들과 만나고 마주하며 관계 맺기를 시도하는 전시다.
<마주서다> 전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다채로운 시선과 매체로 화면에 인물을 담아낸다. 이러한 인물들은 전시장을 부유하며 관객을 응시하고 말을 건넨다. 관객 또한 응시자가 되어 작품 속 인물에게 말을 건네며 대화를 시작하게 된다. 나와 작품 속 인물이 시공간을 공유하며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이번 전시는 ‘나’를 인지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관계’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여정이 될 것이다.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사르트르의 말처럼 나와 결코 같을 수 없는 타인과의 만남은 항상 낯설고 어렵다. 하지만 나의 존재는 타인을 통해서만 실재할 수 있다. 우리는 서로 마주보며 관계를 맺고, 서로의 존재 가치를 부여해 주는 필수적 존재인 것이다. 소다미술관에서 마련한 <마주서다>전은 관객이 작품 속 다양한 타인들과 만나고 마주하며 관계 맺기를 시도하는 전시다.
<마주서다> 전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다채로운 시선과 매체로 화면에 인물을 담아낸다. 이러한 인물들은 전시장을 부유하며 관객을 응시하고 말을 건넨다. 관객 또한 응시자가 되어 작품 속 인물에게 말을 건네며 대화를 시작하게 된다. 나와 작품 속 인물이 시공간을 공유하며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이번 전시는 ‘나’를 인지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관계’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여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