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DA 두번째 전시 COMING SOON
PLAYGROUND
<플레이 그라운드>전은 예술과 공간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행동하는 놀이터를 마련해 보고자 합니다.
놀이를 통해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며 내 안에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소다미술관은 2015년 9월 <플레이 그라운드>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소다미술관의 공간 구조를 활용해 아이와 어른이 예술을 통해 마음껏 놀 수 있는‘놀이터’를 만들어보고자 기획된 전시입니다.
네모난 아파트, 네모난 학교, 네모난 상가 속 학원, 네모난 버스와 지하철, 네모난 빌딩 속 사무실을 오가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공간은 생활을 영위하는 장소로서의 공간입니다. 아이들에게 마음껏 생각하고 마음껏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의 부재, 어른들에게 인간의 생존과 관련 있는 행동, 혹은‘일’에 해당되는 활동을 제외한 놀이를 할 수 있는 터에 대한 부재는 여러 사회문제를 야기하며 현대사회의 큰 화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소다미술관은 찜질방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한 채 지붕을 없앤 야외 갤러리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잔디광장, 그리고 옥상에 설치된 데크와 미술관 곳곳에 배치 된 컨테이너 박스 등 자연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공간에 예술작품을 설치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 놀이터를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공간 속에서 마주하는 설치 작품들은 공간에 대한 이해와 해석을 다채롭게 해주며, 일상에서 접해보지 못한 미적 체험을 경험하게 합니다. 오감을 열고 몸을 움직이며 예술과 공간을 탐색하고 탐닉하며 얻게 되는 재미와 즐거움, 발견의 기쁨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어우러져서 놀 수 있는 터, 놀이터가 됩니다. 또한 아티스트에게는 소다미술관은 공간에 대한 고유의 해석을 바탕으로 작품을 구성하고 설치할 수 있는 창작 놀이터가 되기도 합니다.
소다미술관의 <플레이 그라운드>전은 예술과 공간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행동하는 놀이터를 마련해 보고자 합니다. 놀이를 통해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며 내 안에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참여작가 강은혜 Eunhye Kang, 장인희 Inhee Jang, 최성임 Sungim Choi, 프로젝트그룹 숨·쉬다 Group Brea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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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UBE PROJECT
소다미술관 디자이너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소다미술관은 생활 속에서 매일 접하고 느끼는 디자인을 통해 사고를 넓히고, 관점을 전환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역량 있는 젊은 디자이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그 첫 걸음으로 2015 소다미술관 디자이너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D-CUBE PROJECT]를 시작합니다. 소다미술관 아트테이너 공간 (3W×9D×3H)에 다양한 분야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그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전시입니다.
2015.09.12. SAT. OPEN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