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UBE X Objet Design by lab.crete × CEMT
ARTIFICIAL NATURE 인공자연 :
콘크리트에 자연을 담다
기간
장소
작가
2016. 05. 28 - 2016. 08. 21
2층 컨테이너
lab.crete (김형술, 이현재) CEMT (허수연)
기간 | 2018. 04. 07 – 2018. 11. 25
장소 | 실외전시장
작가 | 남정민·우준승·최수희·정대건
장소 | 실외전시장
작가 | 남정민·우준승·최수희·정대건
전시개요
전시개요
소다미술관은 우리 일상에서 가장 밀접한 디자인의 다양성과 영역의 확장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예술과 밀접한 디자인의 작품성을 전시를 통해 선보이고자 한다.
역량 있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발굴하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소다미술관은 디자이너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D-CUBE PROJECT를 진행해왔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젊은 디자이너들은 실험적이며 창의적인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다양한 디자인의 영역과 그 아름다움의 가치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찜질방 구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소다미술관의 루프리스 갤러리 Roofless Gallery는 콘크리트의 열린 구조를 통해 자연과 만나는 특별한 공간으로, 예술가와 건축가에 의해 매 전시마다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되며 관객에게 다채로운 감각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8년 4월 소다미술관은 루프리스 갤러리에 건축가와 ‘인공자연’을 마련합니다. 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오늘날 콘크리트 환경에서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보는 전시입니다.
소다미술관은 건축가 세 팀과 루프리스 갤러리 안에 자연을 대신할 수 있는 대안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건축가의 시선으로 구현된 인공자연은 오늘날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우리의 환경 안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남정민은 도시의 틈새에서 자생하는 식물에 주목하고 이들을 재배치하여 자연을 다른 시각으로 제시합니다. 우준승은 자연에서 유래한 직조기술을 단일 재료로 구현하며 자연친화적이고 구조적인 쉼터를 마련하고 있으며, 최수희·정대건은 최소한의 구조물을 통해 미술관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자연을 지각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관객은 루프리스 갤러리 안에서 새로운 자연과 만나고 교감하며 앞날 우리와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모색하고 상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